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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괴담 - 가위소녀의 이야기

누구에게나 시험은 고단한 수행일것이다.
나에게도 시험이란 그런 의미다.

내신을 올릴수 있는 마지막기회였던 기말고사 시험기간....
그 날도 어김없이 공부를 하다가 책상에 엎드려 깜박 잠이 들었다.

사실 그날 해야할 시험공부를 다 끝마치지 못한 상태에서
나도 모르게 잠이 든것이다.꿈속에서 누군가 나를 깨웠다.
눈을 떠보니 어떤 남자와 여자가 내앞에 서있었다,

여자는 한 20대초반 같었고 남자는 십대후반 같았다.
웬지 낯이 익은 얼굴들 이었다
특히 남자는 아주 낯익은 얼굴이었다.

고등학교때 우리 오빠를 보는듯 했다.
그녀는 울면서 내게
"엄마는 니가 모셔야지..공부열심히 해야해.."라고 했다.
옆에 남자도 고개를 끄덕이며 나를 쳐다보고 있었다.

그꿈을 깨고 나서도 꿈인지 생신지 분간이 안 갔다
꿈속에서도 난책상에 엎드려 자고 있었으니 말이다..

아무튼 시험기간에는 그꿈이 무서워서였는지
도움이 되서 였는지 졸지 않고 공부 할 수있었다.

하지만 역시 잠에는 장사가 없다고 깜박 졸았다가
책상에 엎어져 자고 있었다.
근데 샤프를 쥔 오른손을 누가 꽉 감싸쥐고 "열심히 해..."라고 말했다
깜짝 놀라서 깼는데 순순히 깬걸 보니 가위 눌린것 같지는 않았다.

지겨운 시험이 끝나고 휴일날 엄마와 밥을 먹다가
갑자기 그일들이 생각 났다....
난 나도 모르게 불쑥 이런 말을했다.

"엄마 나나 오빠말고 위로 누구 있었어?"
"갑자기 그게 무슨 말이야?"난 꿈얘기를 소상히 했다.
예전에 큰엄마꿈사건도 있고 해서 엄마는 좀더 진지하게 들었다.

엄마는 조용히 밥을먹다가
"있긴 있었지..."라고 했다.
알고보니 엄마가 결혼해서 첫임신을 했는데
6개월이 되서 이유없이 유산되었다.

의사는 딸이라고 했다.
그리고 두번째 임신해서 조마조마하게 우리오빠를 낳게 되었다
2년후 하나를 더 낳고 싶어서 임신을 했는데
이상하게 6개월이 되어서 자연유산 되어버렸다
그 아기는 아들이었다고 한다.

그리고 나서 그냥 우리 오빠만 외동아들로 키울려고 했는데
다시 임신이 되서 무사히 나를 낳게 된것이다.

사실.. 그들이 나와 운명을 달리한 형제인지는 알길이 없다
다만 남자가 우리 오빠와 닮았고 나이대가 매치가 맞는다는것때문에
배속에서 죽은 내 또다른 언니고 오빠이지는 않을까 생각해 본것뿐이다.

다만..그사람들 덕분에 힘든시험을 잘 치를수 있었고
오빠도 군대가고 없을때 한참 외롭던 나에게
따뜻한 누군가가 있어주는 것 같아서 든든했다.

그이후로 꿈에 나타나지도 들리지도 않지만
사람들을 웬지 한번더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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