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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서운이야기

미확인 괴담 - 기차 식당칸에서

이 이야기는 제가 25살때 열차식당에서 일하구있을때 일어난 일입니다..
우연히 일자리를 구하다 들어간곳은...그래두 한화니까...

대기업이니까 하면서 들어간곳이었는데...
하는일은.....새마을이나 무궁화열차에서 도시락이나 커피팔고 ....

식당칸에서 손님받는거더군요..
그래도 ...우리나라 전국을 공짜로 매일같이 다니고 ...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의 우리나라모습을 ..
볼수있었기에.....어찌 어찌 일하게 되었습니다..


머 ..그것도 나중엔 지겨워져서....밖에 보이는풍경이
무슨 테레비보는것처럼...머~~엉..하게 쳐다보게
되었지만요 ㅎㅎ
저는 ...어렸을때부터 죽은사람들을 참 많이 봤었습니다..
물에빠져서 한달만에 건진 꼬마아이 시체....

거적데기에 쒸워져있는거 발로 톡 치니까 ...팔이 뚝 떨어지더군요..퉁퉁불어서.....
방금 물에빠져 죽은 싱싱한 여자시체...
얼굴에 핏기가 하나도없어서...정말 이뻐보였슴...
친구들끼리 산에올라갇다가 본 목매단 아저씨시체..

사람 혀가 그렇게 긴지 처음알았어요..
궁동에 살때 전철에 치어죽은 아줌마시체...
이건 신문에도 나올정도로 센세이션했어요...몸통이 다 찢어져서...

팔다리머리가 다 공중에서 사방으로
날아다녓음....몸통은..오류역까지 끌고 들어갔기때문에.....

사람들 놀라고 장난아니었겠죠
만원버스에 탈려구 아둥바둥거리다 떨어져서 ....
버스뒷바퀴에 ..머리가 깔려서 죽은아이시체

머리터지는 소리 엄청큽디다...뻐엉~~하구 들리는데...
총쏘는줄알았어요..
이외에도 많지만..특색있는 시체가 이정도죠..

하지만....
제가 열차식당에서 일할때 본 ...자살한여자의 시체는...
정말 제 뇌리에 깊숙히 박혀있습니다

그날도...부산에서 출발한새마을호는 ....동대구역으로 들어서고 있었고...
저는 동대구역에서 출발하자마자 도시락을 팔러나가려구 ...

도시락을 준비하고 있었습죠..
그런데....원래는 5분정도 정차하는데...이 기차가 출발을 안하는겁니다...
출발해야 내가 도시락팔러 나가는데 ..출발을 안하고 있으니 궁금하죠..
식당칸의 주방쪽 문을열고...밖을 살펴보니 ...사람들이 2호칸있는데서

우루루 몰려있는게 보였습니다..
그러면서 지나가는 아줌마가.....왠 처녀가 뛰어들었다구 하더군요...
제가 또 호기심은 끝내줘요...
잽싸게 기차에서 내려서 ...기차밑을 살펴봤습니다..
동대구역이 ...우리나라 기차역중에서 제일 어두운 기차역일거에요..
낮에도 그늘이 엄청져서....어두컴컴 하거든요..


기차밑을 들여다보니.....저기 기차밑에....치마를입은 여자가 보이더군요...
움직이지는 않구있고
밑에서 볼떄는 치마와 다리부분만 보이더라구요
전 그때까지 그 여자가 안죽었는줄 알았습니다...
기차가 빨리달리면 모르는데 ...역에 들어서려면 천천히 들어가기 때문에

기차밑에 바짝업드려있으면
안죽는걸로 알구있거든요....
요건..제가 어릴때 제 동생이 천천히 가던 화물기차에 깔렸었는데...

하나두 안다치고 살았던적이 있어서...
알구있습니다..
그때 제 동생이 운이좋았던거도 있지만....기차밑에서 끌어냈을때...
진짜 어디 긁힌자국도 없이 나왔었거든요

단지 이상하게도....나중에 어머니가 자장면을 시켜주셧는데 .
제 동생이 못먹길래...입을보니까....
혀가 십자로 갈라져있더라구요...좀 이상한일이지만요....
그래서 제 동생이 국민학교 4~~5학년때까지 혀짧은발음을 하구 다녔었어요..

다시 본론으로 들어가서...전 그여자가 안죽은줄알고...
다시 식당칸으로 올라와서 도시락을 챙기구 있으니까
수장님이 물어보더군요..
" 야 밖에 머냐 ..?"

" 예...왠 여자가 열차에 뛰어들었데요....근데 안죽은거같아요 ...
열차바닥이 높아서...밑에 있으니까
끌어내겠죠 머.."
" 흠...그래 ..? "

근데 열차가 덜컹 하더니 출발하는겁니다.....
어...벌써 여자를 끌어냈나..? 이렇게 생각하구 있는데...갑자기 수장님이..
" 야....저쪽문 열어봐라 "
" 예 ? 왜요 ? "
" 재밌는거 보일꺼야.."

저는 도대체 무슨말이지 하면서 식당칸 홀쪽문을 열구 밖을 쳐다봤습니다
새마을은자동문이라 사람이마음대로 열지못하지만 식당칸은
그냥 문이기때문에 우리가 마음대로열구닫구 하거든요..

아무튼 제가 문을 열구 밖을 살펴보는데.....
저 앞에...왠 빠알간게 하나 떨어져있는게 보였습니다...
저게 머지 ..? 이러면서 쳐다보고있는 와중에 ...열차가 전진을하니까
그물체가 점점 가까워지는데...
여자 시체더군요...

열차에 뛰어든 여자는 죽은겁니다..
보통 열차에 깔리면.....시체가 100조각이상으로 흩어집니다...
그런데 열차가 천천히 들어올때 깔리니까......
그냥 도마위에 생선을 놓고 칼로 탁 치듯이....깨끗하게....

왼쪽어깨에서 허리까지 깔끔하게 짤렷더군요..
피도 돌멩이 사이로 스며들었는지 ..얼마 보이지도않은게.....
정말 깔끔한 반토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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