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는 언니가
실제로 밤에 겪은 일인데요.
그 언니랑 그 언니의 언니랑
둘이서 밤에 자기방에서 자고 있었대요. (참고로 침대 바로위에 창문있음)
근데 언니가 그날따라
너무 잠이안오더래요. 그래서 눈만감고 잠잘려고
노력을 하고 있었대요.
옆에 언니의 언니는 잘 자고 있었구요.
근데 그 언니가 개를 몇마리 키우는데
밖에서 개들이 갑자기
엄청 시끄럽게 짖는거에요.
언니는 아 왜케 시끄러워 이러고
그냥 잘려고 했대요 그런데 갑자기 침대 위 창문밖 베란다 쪽에서
남자 2명 소리가 들리는거있죠.
막 어떤 남자 한명이
"야 안돼 누가 깨있으면 어쩌려고 그래
거기다가 개들도 저렇게 시끄러운데"
이랬대요
근데 그 옆에 있던 다른 남자가
이랬다네요.
" 칼로 찌르면 되지...."
언니가 그걸 듣고 어쩔줄을 몰라서... 잠시 생각하다가 옆에 자는 언니깨우고
불키고 가족 다 깨서
밖에 나가보니까 사라졌다고 하네요.
참고로 그 언니 아버지께서 경찰이셨대요.
아버지도 개짖는 소리 들었는데
그냥 그날따라 너무 피곤해서
계속 주무셨다고 하네요.
정말 다행이에요
아무 일 없어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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