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끄적
택시에서 핸드폰 분실
핸드폰으로 끄적끄적
2016. 9. 19. 10:59
아이가 어제 택시에서 핸드폰을 잃어버린 모양이다.
아침에 핸드폰을 찾으니 없다.
아침에 전화를 해보니, 와이프가 어제 탔던 택시기사가 전화를 받는다.
핸드폰 찾으러 올꺼냐고 물어봤단다. 그래서 찾으러 간다니.. 아침에 운행해야되니까.
바쁘다고. 가져다 주겠다고. 근데 사례비를 줘야 한다고.
5만원정도 받는다고. (핸드폰 기종은 알뜰폰에 2G 폴더폰)
내가 다시 전화 너무 과한 금액 같아서. 기본요금도 안나오는 위치에 있는데
3만원정도면 서로에게 좋을듯하여 전화시도, 전화하여 알뜰폰인데
너무 과한금액아니냐고 했더니, 필요없으면 관두라고 끊어버림.
완전히 장물 취득 수준.
나이도 있는듯 한데, 많은 택시기사분들이 그렇지는 않겠지만, 이런 XX 땜시
욕을 먹는것이 겠죠.
택시번호만 알아도 신고해버리는데.. 택시 카드결제를 하는게 좋을 방법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