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끄적
아직도 이런곳이 ? 맞지 않는 운송장 번호 복사 붙여넣기
핸드폰으로 끄적끄적
2017. 8. 9. 13:51
급하게 필요한 식품이 있어서 주문.. 주문후 혹시 몰라 아이스팩 하나더 넣어 달라고
게시글 남겼으나.. 안넣고 보냈다고 답변이 달림.
여름이라 혹시 상할까 하는 맘에 비싼거 큰맘먹고 사는건데..
어디쯤 왔나 송장번호로 확인..
물건산 네이버에서 확인
제천 -> 청원으로 갔다가 -> 부산 ? 헐 이상한 시스템이네
받을 사람은 경기도쪽인데 집하를 부산에서 한다는 ?
아무래도 이상해서 CJ택배 송장번호 확인하니... 딴사람
뭐야 이거.. 예전에 쇼핑몰 회사에도 다녀본지라..
딱보아하니..귀찮아서 송장번호 하나 나온걸로 붙여넣기 한듯..
내물건은 어디쯤 ?
확인하려 CJ에서 전화번호로 조회하려고 하니..회원가입 막힘.
앱으로만 가입가능하고..확인 가능.
앱 깔고 확인하니 때마침.
오늘 오후 10시에서 12시 사이에 배달한다는..
카카오톡 배달됨.
그나마 상하지는 않고 받을수 있을듯..
그래도 인터넷으로 잘팔리는듯 한데 아직도 송장번호 막던지는 기업이 있다니..
그것도 여름에 식품파는 업체에서 배려가 좀 없네요.
송장번호 딴거 넣어서.. 아침부터 엄청 걱정했음. 부산에서 언제쯤 올까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