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기
밀양 표충비 땀 흘리는것에 대해서
핸드폰으로 끄적끄적
2019. 11. 19. 20:37
실제로 표충비는 국가에 큰일이 있을 때마다 땀 같은 물방울이 맺혀 그 조짐을 알려줬다.
1894년 동학농민 운동,
1919년 3·1독립만세운동,
1945년 8·15 해방,
1950년 6·25 전쟁,
1985년 남북고향 방문 등에 땀을 흘렸다는 기록이 있다.
최근에는 2008년 FTA 소고기 협상,
2009년 김수환 추기경 선종,
2010년 천안함 침몰,
2017년 대통령 탄핵심판 당시 물방울이 맺힌 것으로 전해진다.
2008-06-19 / 밀양 표충비 올해 첫 땀…10.8ℓ 흘려
2006-01-16 / 밀양 ‘표충비’ 올들어 처음 땀 흘려
2004-03-17 / 사명대사 표충비, 두 차례 땀 흘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