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에서 생존하기

폐암 CT, 뇌 MRI 결과 확인

핸드폰으로 끄적끄적 2016. 8. 13. 17:41

2016년 8월 12일 CT 및 뇌 MRI 확인을 위해서 서울대병원 진료. 및 주사제 맞기

현재 알렉티닙 + 아테졸리주맙 임상에 참여중

(주사제는 3주에 한번씩 맞음)


12일 진료는 담당 주치의 교수님 (김태*)이 다른 스케즐이 있으신지

진료가 없어서 김범* 교수님의 진료를 보았음. 


확인결과는 기다리는 진료환자가 많아서 너무 많아서 자세히

확인 할수 없었지만. 교수님이 획기적으로 많이 줄어들었다는 이야기를 하심.


발진, 발열 이야기를 하셨는데 아직 확인된 신뢰할만한 내용은 아니니까. 

교수님도 그런 설이 있다고만 하심. 발진 발열 나는게 좋다라는 내용..


담당 임상간호사 말로는 뇌전의 1센치정도로 줄었고, 폐도 절반정도 줄었다.

전체적으로 18센치, 절반정도 암이 줄었다고 함.

(두달의 항암약 복용과 2차의 주사제 맞은 결과)

처음 결과치고는 엄청난 결과임.  6주후 다음 결과 때도. 절반 정도가 줄어드는

결과가 나오길 기대하면서..


현재  임상실험약복용 (정시 복용이 중요) + 임상주사제 (3주에 한번)

매일 당근주스(+사과+올리브유) 

일주일에 한두번  소고기 (한우) , 유산균 요쿠르트

이렇게 먹고 있음. 


일상생활은 암 판정을 받기전 하고 비슷하게 생활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