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면역항암제 (주사제) 1차 후기 - 아테졸리주맙암에서 생존하기 2016. 7. 9. 12:44
7월 1일 면역항암제 주사제 아테졸리주맙 (MPDL3280A) 를 첫투약 하였다.
첫 투약이라 원래 30분 투약시간인데 1시간에 걸쳐서 맞음.
투약후 부작용을 우려해서 2시간 동안 병원 대기함.
주사제 투여후 몇일 뒤부터
발진, 발열이 시작됩니다.
7월3일 피부발진 시작 : 부작용 ? , 간지러움 동반함.
처음 조그마하게 발진이 올라옴.. 별거 아니네 이런 생각으로.. 지켜봄.
7월 5일 발진이 여기저기 온몸으로 다 올라옴.
7월 9일 주사제 투여 9일뒤.
발진이 온몸을 다 덮고.. 하얀부분이 원래 피부색깔임. 온몸 전체적으로 탈색 되는듯한 느낌. 많이 간지럽다고 함.
발열
7월 3일부터 미열로 시작해서 발열이 시작됨.
37.4도 ~ 39도 까지 열이 막오름.
해열제 ( 타이레놀 ) 복용하며 해열 + 물수건 + 얼음 찜질 (생수PET 얼림)
큰거 작은거 얼려서. 다리. 겨드랑이, 허벅지 등에 하나씩 넣고 온몸해열.
하루종일 몸에서 열이나서 계속 체온 측정하고 밤세 옆에서 간호 해야됨.
해열제 투약은 12시간 기준으로 오전 오후 6시에 먹는게
혹시모를 위험성에 대비할수 있다고 생각됨.
보호자가 자다가 열이 39도 넘어가는 사태가 발생할 가능성도 있으니.
약기운이 떨어질때쯤 보호자가 옆에서 지켜봐야 함.
5일정도 온몸에서 열이 쉴세 없이 난다고 보면 됨.
9일현재 37.5도 정도로 유지되고 있음.
'암에서 생존하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뇌암, 뇌종양 뇌전이 관련하여 (녹차,커피) (0) 2016.09.25 폐암 임상실험 (알렉티닙+아테졸리주맙+CT MRI 확인) (0) 2016.09.23 생존식 (0) 2016.09.01 폐암 CT, 뇌 MRI 결과 확인 (0) 2016.08.13 면역주사제 맞은후 (항암주사) 체력보강 (0) 2016.07.09 항암 주사 후 피부발진 (0) 2016.07.05 항암시 변비 (0) 2016.07.05 조금 고급 당근쥬스 (0) 2016.07.03 2016-07-01 첫 아테졸리주맙 MPDL3280A 주사제 맞기 (0) 2016.07.02 항암치료 표적치료제 복용 (0) 2016.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