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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에서 핸드폰 분실일상끄적 2016. 9. 19. 10:59
아이가 어제 택시에서 핸드폰을 잃어버린 모양이다.아침에 핸드폰을 찾으니 없다. 아침에 전화를 해보니, 와이프가 어제 탔던 택시기사가 전화를 받는다. 핸드폰 찾으러 올꺼냐고 물어봤단다. 그래서 찾으러 간다니.. 아침에 운행해야되니까.바쁘다고. 가져다 주겠다고. 근데 사례비를 줘야 한다고. 5만원정도 받는다고. (핸드폰 기종은 알뜰폰에 2G 폴더폰) 내가 다시 전화 너무 과한 금액 같아서. 기본요금도 안나오는 위치에 있는데3만원정도면 서로에게 좋을듯하여 전화시도, 전화하여 알뜰폰인데 너무 과한금액아니냐고 했더니, 필요없으면 관두라고 끊어버림. 완전히 장물 취득 수준.나이도 있는듯 한데, 많은 택시기사분들이 그렇지는 않겠지만, 이런 XX 땜시욕을 먹는것이 겠죠. 택시번호만 알아도 신고해버리는데.. 택시 카드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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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 CT, 뇌 MRI 결과 확인암에서 생존하기 2016. 8. 13. 17:41
2016년 8월 12일 CT 및 뇌 MRI 확인을 위해서 서울대병원 진료. 및 주사제 맞기현재 알렉티닙 + 아테졸리주맙 임상에 참여중(주사제는 3주에 한번씩 맞음) 12일 진료는 담당 주치의 교수님 (김태*)이 다른 스케즐이 있으신지진료가 없어서 김범* 교수님의 진료를 보았음. 확인결과는 기다리는 진료환자가 많아서 너무 많아서 자세히확인 할수 없었지만. 교수님이 획기적으로 많이 줄어들었다는 이야기를 하심. 발진, 발열 이야기를 하셨는데 아직 확인된 신뢰할만한 내용은 아니니까. 교수님도 그런 설이 있다고만 하심. 발진 발열 나는게 좋다라는 내용.. 담당 임상간호사 말로는 뇌전의 1센치정도로 줄었고, 폐도 절반정도 줄었다.전체적으로 18센치, 절반정도 암이 줄었다고 함.(두달의 항암약 복용과 2차의 주사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