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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발소에서 머리깍고 마트에서 장보고 캡슐커피 여유롭게 커피 한잔.. 미세먼지도 좋다.. 세탁기 끝났다고 알림. 커피 후다닥 마시고. 이불빨래 널러 옥상에.. 렌지에는 뼈다귀 우려내고 있고. 간만에 여유로운듯.. 옛날 수필에 나오는 그런 한가함. 좋다..
2011년 2월 1일 사업자개설 했는데.. 벌써 7년이 넘었네.. 집에서 혼자 잘 놀고있네. ㅋ 뭐 어려서 부터 혼자서도 잘 놀았음. 고독이 친구.. 혼자가 편함.
날씨가 좋아서 옥상에서 고기 굽기 고구마가 참맛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