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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고급 당근쥬스암에서 생존하기 2016. 7. 3. 15:12
조금 고급 올리브유를 구매해서 당근쥬스에 넣어 먹고 있음. 고급 올리브유에 항암 작용이 있다나 뭐라나... 암세포를 30~1시간동안만 생존하게 하는 성분인 뭔가가 들어 있다는데.. 내용은 까먹음. 그래서 좀 고급 올리브유를 구매해서 아침에 한숟가락 먹게하고, 오후에 당근쥬스에 넣어서 당근에 많이 들어 있는 베테타로틴 인가 하는 성분 흡수를 도와줌.---올레오칸탈미국의 대학 연구팀에서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에 들어있는올레오칸탈이라는 성분이 암세포만을 골라 죽이는 연구결과를 내놓았습니다. 시험관에서 암세포를 올레오칸탈에 노출시킨 결과로 30분에서 1시간안에 급속히 사멸되었다고 합니다.원리는 올레오칸탈이 암세포의 '쓰레기'를 저장하는 부분을 파괴해서암세포가 저절로 죽게 만드는 것입니다. 세포가 손상되어서 세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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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1 첫 아테졸리주맙 MPDL3280A 주사제 맞기암에서 생존하기 2016. 7. 2. 16:24
서울대병원 임상참가후 처음으로 주사제를 맞기위해.. 병원방문오전 06시30분경에 서울가는버스를 타고.. 서울대병원에 8시쯤 도착. 9시에 심전도 검사. 그리고 피뽑기 10통 뽑았다고 하는데..그후 10시30분경 서울대병원 김태* 교수님 진료. 알렉티닙이란 약을 일주일 정보 복용했는데 뇌전이에 따른 왼쪽 다리 절음 같은 상태가 많이 호전되었다. 교수님도 다음에 오면 원발암 부위가 어느정도 줄었나 엑스레이를찍어보자셨음. 다음에 가면 진료전에 엑스레이도 찍어야됨. 진료후 피 체취 , 알렉티닙 오전분 먹고.. 4시간 기다린두...MPDL3280A 주사제 맞기.. 비가 엄청오기 시작함... 주사 다 맞고.. 혹시모를 부작용을 위해서 2시간 기다림.다 맞고 나니 오후 6시30분. 서울에서 비 쫄딱맞고 집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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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치료 표적치료제 복용암에서 생존하기 2016. 6. 29. 21:49
임상실험 중입니다.알렉티닙 복용한지 날짜로 5일 정도 된것 같네요.뇌전이 때문인지 손저림, 다리를 쩔뚝거렸는데.. 지금도 다리는 조금 쩔뚝거리는데 좀 괜찮아 진것 같다고 하고.. 손끝이 저렸는데 많이 풀렸다고 하네요. 부작용은 크게 없는데 1~2일 기침을 좀 했는데 지금은 많이 기침도 사그러든듯 합니다. 내일 병원에 조직 검사 하러 가고 그 다음날 7월1일은 MPDL3280A 주사 맞으러 갑니다. 처음 맞는거라 1시간 정도 걸린다네요. 그 다음부터는 30분정도 걸리고요. 내일은 주사 맞고 2시간정도 병원에서 있다가 올 예정입니다. 주사 맞고 혹시나 모를 부작용때문에.. 병원에서 점심이나 저녁먹고 상태를 지켜보고 와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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